치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ebs news] 아직도 아픈 광주, '트라우마센터'를 가다 "트라우마를 겪으면서 망가진 일상의 삶을 회복하는 게 하나의 측면이라면, 두 번째는 트라우마를 일으킨 원인에 대한 진실과 정의를 회복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해요." http://home.ebs.co.kr/ebsnews/menu3/newsFocusView/10313698/N 더보기 [부산일보] 광주트라우마센터 강용주 센터장 "고문의 기억, 사진으로 치유하고 세상과 화해" 광주트라우마센터 강용주(52) 센터장은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등과 공동으로 오늘부터 26일까지 부마민주항쟁 35주년을 기념해 부산민주공원 전시실에서 '오월광주 치유사진전 기억의 회복'을 연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41016000119#none 더보기 [광주MBC] 뉴스투데이 희망인물8 : 광주트라우마센터장 강용주 https://www.youtube.com/watch?v=eioWo3bun3c 더보기 [인물과 사상사] 강용주: 국가폭력에 대한 저항자 혹은 치유자 그의 삶이 곧 국가폭력에 대한 저항이다 거대한 국가폭력 앞에서 악법에 불복종으로 맞서다 고문피해자 치유에 나서다 사람 중심의 가치가 구현된 사회를 위하여 http://www.dbpia.co.kr/Article/NODE02259024 더보기 [전라도닷컴]자신의 상처를 통해 시대의 상처를 보듬다 광주트라우마센터장 강용주 고문을 통해 간첩누명을 쓰고, 청춘을 감옥에 반납한 깊은 상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상처를 통해 남의 상처, 시대의 상처를 보듬는 힘을 얻었다는 의사 강용주. 지난 해 가을 광주에 설립된 트라우마센터의 운영을 맡고 있는 그는 ‘상처받은 사람들의 치유’와 ‘시스템의 치유’는 정치 경제 역사의 모든 문제를 ‘사람 중심’으로 바라볼 때 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 “민주정부가 들어서고도 15년이 지난 후에야 치유사업이 시작됐다는 사실은 부끄러운 일이죠. 고통 받은 이들의 아픔을 생각지 않는 과거청산은 말이 안 되는 일 아닙니까. 지역 대학들과 연계하거나 사회의 전문가들과 연계해서 치유센터로서 전문성을 강화시켜 나가야 하고, 전문성 담보를 통한 독립적 운영 등 아직 숙제가 많습니다. 영국의 경우에는 난민들을 위.. 더보기 광주가 기억하는 그 이름, 강·용·주 '강용주' 광주트라우마센터장 되어 ‘광주 치유’에 나서다 스스로를 ‘상처 입은 치유자’라 말했다. 고문, 감옥살이, 간첩 낙인으로 온갖 사회적 차별을 견뎌낸 중요한 경험, 그래서 같은 고통을 당한 이들에 대한 공감이 고문생존자인 자신이 치유자에 적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폭력보다 인간이 더 강하다는 사실을 삶으로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선뜻 이 자리에 나섰다고도 했다. 전 세계 트라우마센터는 200여개. 특히, 우리나라처럼 국가권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세운 남아공화국도 현재 2∼3개의 트라우마센터를 운영 중이란 게 그의 설명이다. 국가폭력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배상, 기념사업도 중요하지만 피해를 당한 인간에 대한 치유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늘 생각해 왔던 그에게 늦었지만 지금에라도 광주가 발 벗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