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용주 광주트라우마센터장 - Tine Thing Helseth - Mitt lille land / Laleh - Some Die Young (22.7.12) Tine Thing Helseth - Mitt lille land / Laleh - Some Die Young (22.7.12)이 노래는 노르웨이 우토야섬 희생자를 위한 트렘펫 곡이다. 1주기 추모제에서 연주된. 유튜브 화면의 하트는 oslo + love = oslove다. 테러를 딛고 일어나 기억과 추모 그리고 삶이 계속되는 상징이다.2011년 7월 노르웨이에서 정부 청사을 폭파하고, 오슬로 인근 우토야 섬에서 청소년들을 무차별 총격해 77명을 살해한 테러범 브레이빅은 자신이 존경하는 인물 5명중 한명으로 MB를 들었다. 노르웨이의 이민정책과 포용적 다문화에 불만이었는데, MB는 이민정책에 엄격하고 이주민에 불포용적이고 단일민족을 강조하기 때문이라나... (월간 참여사회 4월호-이채훈 MBC 해직 PD.. 더보기 [블로그]면목동 아나파의원 명의 닥터 강 면목동 아나파의원 명의 닥터 강용주 타부까지는 아니더라도, 행인이 왠만하면 피하려고 하는 장소가 몇 군데 있다. 경찰서, 법원, 기타 관공서... 그리고 병원... 뭐 다들 마찬가지신가. 아프면 어쩔 수 없이 가야하는 곳이 병원인데, 병원 가기 싫어서 괜히 병 키우다가 되려 쌩돈 와장창 깨진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병원 가야할 상황이 도래하더라도 또다시 뭉기적 거리는 이 체질상의 귀차니즘은 앞으로도 꽤나 고치기 힘든 습관일 터이다. 암튼 지난 번, 어떤 사고를 통해 발목에 심각한 무리가 갔던 행인, 깁스를 하고 두 달이 지나 깁스는 풀었지만 여전히 걷기조차 불편한 발목 컨디션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었더랬다. 그 꼴을 보다못한 짝지가 병원 가면 금방 좋아질 걸 왜 버티고 있냐며 핵폭발을 일.. 더보기 [강용주의 '인권광장'] 인류의 가장 아름다운 약속 - 세계인권선언 12월 10일. ‘인류의 가장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세계인권선언이 만들어진 지 67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1948년 유엔 총회는 홀로코스트 같은 인류 역사상 가장 야만적인 범죄들이 벌어진 2차 세계 대전을 반성합니다. 세계인권선언문은 그 결과로 태어났지요. ‘인권에 대한 무시와 경멸이 야만적 행위를 야기’했다는 성찰과 ‘언론과 종교의 자유, 공포와 결핍으로부터의 자유를 인류 전체가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도래하길 바라면서요. 세계인권선언과 관련한 잊지 못할 ‘추억’이 하나 있습니다. 2008년,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이 되는 해였지요. 유엔은 ‘Know Your Rights 2008’ 캠페인을 전개하였고, 세계적으로 축하 행사가 잇따랐습니다. 우리나라도 ‘세계인권선언 60만 읽기 캠페인’ 같은 다채로운.. 더보기 [시론/강용주]광주, 이제는 치유의 공동체로 일본이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거나 노골적으로 역사를 왜곡하면 우리 국민은 심한 분노를 느낍니다. “위안부는 필요했다”거나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며 강제동원은 없었다”는 망언이 심각한 이유는, 그들의 그런 태도가 일제 식민지 시절의 고통과 아픔을 자꾸 헤집기 때문입니다. 역사는 그런 것입니다. 비극적인 역사적 사건이 제대로 된 진상 규명이나 가해자 처벌 없이 지나가면, 그 사건은 우리에게 계속 생채기를 내는 것입니다. 나쁜 역사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일본의 망언을 비난할 수 없는 일들이 우리 사회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부 방송은 대통령도 참석하여 국가기념일로 치르고 있는 5·18민주화운동이 북한군 소행이라는 탈북자의 주장을 여과 없이 내보냈습니다. 작년에 국가정보원에서는 탈북자들을 데려다가 시민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