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jeonlado.com/v3/detail.php?number=3011&thread=23r01r03
다시 철창에 갇힌 양심-강용주씨 '보안관찰법 위반'으로 화순서 연행
2001년 11월19일 오전 7시경, 화순읍 광덕리 부영2차아파트 앞, 등교를 위해 118번 버스를 기다리던 의대생이 두 사람의 경찰에 의해 화순경찰서(서장 김학영)로 연행되었다.
연행된 학생은 지난 85년 '구미유학생간첩단 사건'으로 구속됐다 지난 1999년 14년 만에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세계 최연소 장기수' 강용주(40·전남대 의대 본과 2년)씨. 연행명목은 보안관찰법 위반, 광주지검 공안부 관계자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3년 이상 복역하고 출소할 경우 주거지 경찰서에 신고해야 하는데 강씨는 그 의무를 위반했다”며 “경찰 조사가 끝난 뒤 신병처리 문제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최연소 장기수' 강용주
'언론보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민의소리]'최연소 장기수에서 의사로' -강용주 (0) | 2015.12.04 |
---|---|
[광주일보] 세계 최연소 장기수 강용주 의사 됐다 (0) | 2015.12.04 |
양심의 자유 지킨 강용주를 생각한다 - MBC 교양제작국 (PD수첩) 담당PD (0) | 2015.12.04 |
[한겨레 프리즘] 킬링 아사드, 힐링 강용주 / 조일준 (0) | 2015.11.15 |
<내가 만난 사람> '최연소 장기수에서 의사로' -강용주 (0) | 2015.11.15 |